(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경전철 동오역에서 '경전철 칸타빌레' 7월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지난 5월 파산선고 이후 위기를 겪는 경전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전철 역 근처에 문화·예술 거점을 마련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취지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린다.
이번 달 테마공연은 인디 씬에서 두각을 드러낸 밴드 '여.울.비'의 노래와 1인 서커스 광대 '마린보이'의 공연이 선보인다.또, 행사장에 꾸려진 예술장터에서는 공방과 생활예술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공예품과 소품 등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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