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26일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을 개관했다.
전곡읍에 위치한 연천군 종합복지관은 국비 등 사업비 155억3천200만원을 들여 2015년 6월 착공, 연면적 6천739㎡에 지하 1층, 지상6층 규모로 조성됐다.
복지관에는 기계실, 빨래방,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육성재단, 일자리 센터, 카페테리아, 다목적 전시홀, 장애아동치료실, 드림스타트,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 소회의실, 다목적 조리실, 자원봉사센터 등이 들어섰다.
군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종합복지관이 들어섬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연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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