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7-26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특허청장 성윤모·중소벤처부 차관 최수규·해경청장 박경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특허청장에 성윤모(54)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최수규(58)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해양경찰청장에 박경민(54) 인천지방경찰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가보훈처 차장에는 심덕섭(54)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실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에 정은경(52)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을 각각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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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차장 박진우…새 정부 첫 경찰 고위직 인사



정부는 26일 박진우 경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4명의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라는 점에서 인사폭과 경찰 입직경로, 지역안배 등에 큰 관심이 쏠렸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서울·인천·부산·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대학장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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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 내일 오전 7시 영업 개시…시중은행과 전방위 경쟁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가 27일 영업을 시작한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7시부터 계좌 개설을 비롯해 일반인을 상대로 한 은행 업무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후 비대면 실명확인을 하면 은행 창구에 갈 필요 없이 즉시 계좌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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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기업인 간담회, 시간제한·시나리오 없는 '진짜 대화'



27일부터 이틀간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 간담회는 사실상 시나리오도 시간 제한도 없는 격식 파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6일 밝혔다.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간담회는 과거의 형식적인 방식에서완전히 탈피해 이른바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자 시나리오와 발표자료가 없다"며 "발표순서나 시간제한도 사실상 없는 격식 파괴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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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조작 의혹' 이용주 소환…"조작 몰랐다…속이려 한적 없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조작된 취업특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26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48분께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국민들을 결코 속이려 하지 않았다. 제보 과정에 조작된 증거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자신이 범행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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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형 퇴직연금 확대…은행들, 과열 우려에 몸낮춰 영업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대상이 확대된 첫날 시중은행이 일제히 고객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새로 시장에 편입되는 가입 대상자가 7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26일부터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본격적인 판촉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가입자 스스로 적립하는 자기부담금에 대한 수수료를 0.4%에서 최저 0.27%로, 퇴직금 1억원 이상 입금 수수료는 0.46%에서 최저 0.36%로 각각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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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사드보복에 당한 자동차·화장품 기업 '어닝 쇼크'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자동차와 화장품업체들이 2분기에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자동차와 화장품 대표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58%까지 떨어졌다. 현대자동차는 26일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2분기 자사 영업이익이 1조3천4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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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4천750만원…역대 최고 분양가 경신



대림산업이 이달 말 서울 성수동에서 분양하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주상복합아파트가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이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천750만원으로 책정됐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성동구청으로부터 분양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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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북중접경서 세관단속 강화하라는 美주문에 거부 입장 확인



북중 접경에서의 불법무역을 막기위해 중국 당국이 세관 단속을 강화하라는 미국의 요청에 중국이 거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 "미국의 관련 제의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핵 비확산 문제와 관련 중미 간상호 신뢰와 협력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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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폭탄 떠넘기기…"서양 탄소배출로 아시아 재앙 속출"



서구에서 뿜어낸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의 혹독한 대가를 아시아·태평양의 개발도상국이 치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DW)는 25일(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기후변화 예측 보고서를 공표한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의 키라 빈케 연구원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빈케 연구원은 "방글라데시와 같은 최빈국은 경제 성장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채 서구에서 사용되는 값싼 물건을 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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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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