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 토종 프렌차이즈 264개…전국의 6.2%

입력 2017-07-27 10:38  

광주·전남·북 토종 프렌차이즈 264개…전국의 6.2%

가맹점 100개 이상 대형프렌차이즈 10개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광주·전남·북에 본사를 둔 '토종 프렌차이즈'는 26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북에 본사를 둔 프렌차이즈 264개 중 외식이 230개로 가장 많고 서비스 21개, 도소매 13개다.

가맹점을 100개 이상 두고 있는 '대형프렌차이즈'는 10개다.





까투리(영업명 기준·주점)가 451개로 가장 많았다.

투모아(주점)가 264개(직영 5개 별도)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샤브향(한식) 182개, 동아리꼬치구이(주점) 175개, 현대옥(한식) 163개(직영 1개 별도), 다사랑(치킨) 145개, 난타 5000 피자(피자) 125개, 신포우리만두(분식) 123개, 이바돔감자탕 117개(직영 15개 별도), 임실N치즈피자(피자) 103개 등이 가맹점 100개를 넘었다.

프렌차이즈업으로 등록해놓고 가맹점이 1∼2개에 불과하거나 가맹점이 한 개도 없는 무늬만 프렌차이즈도 일부 있다.

전국적으로 프렌차이즈는 4천268개다.

광주·전남·북 프렌차이즈가 전국의 6.2%를 차지하는 셈이다.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점이 프렌차이즈 본부를 상대로 위법 의혹에 대해 신고를 하면 본부를 관할하는 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조사권을 가진다.

shch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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