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과 재정적인 염려로 인해 해외 근무의 긍정적인 면이 가려질 수 있다.
-- 해외 파견 인력은 본국에 살고 있거나 해외 근무를 하지 않는 직원들에 비해 자신들의 상황이 나쁘다고 느낀다.
-- 가장 크게 우려하는 점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부족과 가족 지원 부족이다.
-- 많은 해외 파견 인력들이 중병에 걸렸을 때 받을 경제적 타격과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불안해하는데, 이 중 40%는 회사에서 의료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콩 2017년 7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시그나社 (Cigna Corporation)는 (NYSE: CI) 오늘 “2017 시그나 360도 웰빙지수 설문조사 - 해외 파견 인력[https://www.cigna.com.hk/iwov-resources/docs/en/about-cigna/news/Cigna_360_GMI_Report.pdf ]”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의하면, 해외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신체건강, 사회관계, 가족, 심지어 재정 상황 웰빙에 대해 본국에 살고 있거나 해외 근무를 하지 않는 직원들에 비해서 자신들의 상황이 나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해외 파견 인력의 웰빙지수 지수는 61.5 포인트로, 국내 근무 인력의 지수에 비해 1.8 포인트 낮다. 가장 심각한 차이는 가족 웰빙지수에서 나타났는데, 9.4 포인트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igna International Markets(시그나 인터내셔널 마켓)의 사장인 제이슨 새들러(Jason Sadler)는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해외 파견 인력들은 다른 노동 인구보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웰빙에 대해 더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명도 빠짐없이 해외 파견 인력들은 본인이나 가족들이 질병을 앓게 될 경우 짊어지게 될 경제적 부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고용주가 제공해주는 의료 혜택과 실제 발생하는 경비 간의 차이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시그나는 오랫동안 해외 파견 인력을 지원해 왔으며, 시그나가 전 세계적으로 그들에게 제공하는 건강보험과 웰빙 솔루션 관련 서비스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가기 위해 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라고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4월에 발표한 2017 시그나 360도 웰빙지수 설문조사[https://www.cigna.com.hk/iwov-resources/docs/en/about-cigna/news/Cigna360Well-being_Survey2017.pdf ] 결과가 출간된 이후 발표되었는데, 웰빙지수 설문조사는 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 재정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근본적인 트렌드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이 연구에서 시그나는 20개국에서 거주 및 근무하고 있는 해외 파견 인력들이 신체건강, 재정 상황, 사회관계, 가족, 직장 건강과 같은 동일한 주제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의식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해외 근무의 장점
국제 경험은 해외에서 일하는 인력들이 누릴 수 있는 주요 혜택이다. 해외 파견 인력들은 자산 축적 기회, 더욱 나은 커리어 전망, 편리한 근무시간, 동료들과의 긍정적 인간관계를 해외 파견 경험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꼽았다.
당면한 어려움
해외 파견 인력들이 해외 근무 기간에 자산을 축적할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응답자 중 3분의 1만이 현재의 재정 상태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 외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지만, 주변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로 지목되었다.
해외 파견 인력들은 종종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으며 모든 응답자는 질병에 관하여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암과 사고가 가장 큰 걱정거리이며 다음으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꼽았다. 또한, 응답자 중 25%는 술과 관련된 질병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노동 인구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안전에 대한 우려와 타향살이로 인한 외로움
정치적인 혼란과 다른 거시 경제 요인들로 인하여 해외 파견 인력들은 세상을 덜 안전한 곳으로 인식한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24개월 전보다 지금이 덜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불안감은 미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42%의 응답자가 덜 안전한 곳으로 느낀다고 답을 했고, 아프리카에서는 31%가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는 답변을 했다.
또한, 많은 응답자는 직장 외의 장소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어렵다고 대답하였다. 그들 중 5분의 1은 외로움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혼자나 혼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이 수치는 4분의 1로 높아진다.
의료보험 보장 내역 확대를 위한 노력
의료보험 보장 내역이 적을수록 해외 파견 인력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새들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설문조사는 인재가 해외 파견 자리를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을 내릴 때 의료보험이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상당한 갭이 존재하고 있다. 놀랍게도 응답자의 40%가 회사에서 의료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으며, 15%는 가입한 의료보험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주들이 해외 파견 인력들의 건강과 웰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확실한 사회적 요구가 있고, 이 보호 의무는 직원들이 사무실 밖에서 가족이나 지역 사회와 함께 할 때도 적용되어야 한다.”
미디어 관련 연락처
사브리나 청(Sabrina Cheung)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
Cigna International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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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쓰 잉햄(Gareth Ingham)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장
Cigna International Markets
gareth.ingham@Cigna.com
Tel: +852 2297 5184
시그나 360도 웰빙지수 설문조사 개요
25세에서 59세 사이의 인력으로, 자신의 출생지 외 다른 지역(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국을 포함한 20여 개 지역)에서 근무 중인 총 2,003명의 해외 파견 인력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시그나 소개
시그나社 (Cigna Corporation) (NYSE:CI)는 글로벌 헬스 서비스 회사로 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 재정적 안정 증진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Connecticut General Life Insurance Company, Cigna Health and Life Insurance Company, Life Insurance Company of North America and Cigna Life Insurance Company of New York과 같은 시그나社의 자회사 및 계열사를 통해서만 제공된다. 당사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는 의료보험, 치과보험, 행동건강보험, 의약품보험, 안과보험, 추가 보험과 같은 의료 서비스가 통합된 패키지와 단체 생명보험, 사고/상해 보험과 같은 기타 관련 상품이 포함된다. 시그나는 전 세계 30개 국가 및 사법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9천5백만 명의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출처: Cigna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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