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내서JCT∼동마산IC 갓길차로제 추진

입력 2017-07-27 15:57  

남해고속도로 내서JCT∼동마산IC 갓길차로제 추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양방향 내서분기점(JCT)∼동마산나들목(IC) 구간에 갓길차로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갓길 구간을 넓혀 재포장해 갓길차로제가 시행되면 갓길차로로 차량이 상시 통행할 수 있다.

이번 공사로 갓길차로제가 시행될 거리는 총 9.1㎞다.

도로공사는 오는 8월부터 올해 말까지 기존 갓길차로를 상시 차단하고, 갓길에 맞붙은 1개 차로도 때때로 차단해가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갓길차로제 시행으로 해당 구간 상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서분기점에서 동마산나들목까지 통행 시간은 15분에서 7분으로 줄고, 연간 116억원의 교통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도로공사 측은 "공사 구간에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에 우회노선(국도 14호선, 창원시가지 도로 등)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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