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는 광주지검 순천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함께 27일 오전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17 전남동부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여름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에는 검찰의 보호관찰 및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 또는 법원의 대안교육 명령을 받은 전남동부지역 위기 청소년 51명이 참가해 기타, 드럼 등 악기 연주와 작사·작곡법을 배우고 조별 공연을 펼쳤다.
GS칼텍스와 순천지청 등은 지난해 4월 업무 협약을 하고 여수 지역 위기 청소년 119명을 대상으로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열었으며 올해는 순천 지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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