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7일 오후 2시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안도로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가던 레미콘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3m 아래 바닷가로 떨어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다리 골절상 등 중상으로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은 추락 후 굴러 운전석과 화물칸 부위가 심하게 찌그러지고 부서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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