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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뮤지컬 '아리랑'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8월 1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소설 '아리랑'의 작가 조정래, 안희정 충남지사, 뮤지컬 '아리랑' 출연 배우 김성녀, 안재욱 등이 참석한다.
신시컴퍼니는 "안 지사는 조정래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며 "평소 우리 역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소설 및 뮤지컬 '아리랑'에 나타난 역사적 사실, 그 시대를 살아낸 민초들의 삶과 사랑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www.iseense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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