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세아베스틸[001430]이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2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아베스틸은 전날보다 2.74% 오른 3만3천8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한때 3만3천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세아베스틸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1.1% 증가한 5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천902억원으로 1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3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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