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내달 1∼2일 병원 내 강당에서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병원을 깨끗이 하거나, 환자가 사용한 각종 용품을 정리하는 일을 한다.
또, 손 위생과 의료 감염 등에 대해 배우고, 뇌병변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주제로 한 강의도 듣는다.
김재복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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