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 오는 10월 개관한다.
박물관은 동물과 식물, 곤충, 조류, 암석, 화석, 광물 등을 통해 자연의 역사를 한눈에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의 역사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1천㎡ 규모로 조성된다.
3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학예실 등을 갖춘다.
호남권에서 대학에 자연사박물관이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전북대 자연사박물관은 개장에 앞서 자연사와 관련된 표본을 기증받는다.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한 것이면 된다.
문의는 전북대 자연사박물관 학예실(☎ 063-219-54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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