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8일 오전 11시 7분께 부산 북구의 한 스포츠센터 지하 2층 수영장에 살균 소독제 가스가 유입됐다.
이 때문에 당시 수영 강습을 받던 초등학생 등 29명이 매스꺼움과 눈에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하 3층 기계실에서 보일러 기사가 살균 소독제 30ℓ를 쏟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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