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가을이 성큼'…순천서 첫 노지 벼 베기

입력 2017-07-28 13:14  

[카메라뉴스] '가을이 성큼'…순천서 첫 노지 벼 베기



(순천=연합뉴스) 28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서 올해 전국적으로 첫 노지 벼 베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첫 벼 베기는 지난 3월 10일 극조생종인 '기라라 397' 품종을 심은 지 138일 만이다.

순천지역에서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에서 처음으로 조기재배가 시작돼 59년간 전통을 이어 왔다.

조기재배로 수확한 벼는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글·사진 = 형민우 기자)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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