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골마을 행복버스 정부 평가에서 호평

입력 2017-07-28 14:07  

무주군 산골마을 행복버스 정부 평가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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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인근 지역과 함께 추진하는 생활권 선도사업이 심층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8일 무주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생활권 선도사업 평가에서 '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체계 도입'과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 등이 호평을 얻었다.

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체계는 벽지노선과 버스 미운행지역에 소형승합차(11인승)를 운행하는 문전 수송서비스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접근·편의성을 확대했다.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행은 주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을 받았다.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는 각종 질환진료 및 검사가 가능한 의료버스와 영화상영이 가능한 문화버스를 운행하며 보건·진료·문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생활권 선도사업 심층평가는 전국 63개 권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상생 협력사업을 평가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 4년간의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lov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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