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TBC는 제14회 이육사 시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천둥의 뿌리'를 발간한 시인 이하석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의 작품은 해방 직후 우리 민족이 겪은 역사적 비극을 다뤘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경북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하는 이육사문학축전에서 열린다.
이육사 시문학상은 2004년 민족 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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