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횡성군이 4차산업으로 주목받는 무인항공기(드론) 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행정에 접목 가능한 분야인 레저와 농업분야부터 드론 사업을 추진해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횡성군은 올해 드론산업 추진을 위해 강원도가 추진한 '드론비행 플랫폼 조성'에 선정됐다.
이에 횡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2곳에 드론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드론 레이싱경기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농업용 드론을 도입해 농촌 일손도 돕는다는 방침이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산업을 포함한 4차산업에 대한 교육 등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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