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28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문경, 예천, 청송, 의성, 안동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지청은 이들 지역에 29일 아침까지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문포 예보관은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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