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 AF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웨토에 있는 축구경기장 밖에서 29일(현지시간) 인파에 깔려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압사 사고는 소웨토를 연고지로 하는 카이저치프스와 올랜도파이어리츠의 개막 전 더비 경기가 열린 에프엔비(FNB)스타디움 게이트 밖에서 일어났다.
FNB스타디움은 2010년 월드컵 경기 결승전이 열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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