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청주·괴산, 충남 천안 '특별재난지역' 주민에게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의 기관이 보내는 구호우편물을 무료로 배송한다.
우정본부는 또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내면 내년 1월까지 우체국 예금의 온라인 송금 및 통장 재발행 수수료를 면제하고, 우체국보험의 경우에도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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