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30일 오전 0시 58분께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신축 중인 한옥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2층짜리 목조 기와 주택(99㎡)의 절반가량이 타고 그을려 소방서 추산 6천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옥 내 황토방 구들장 건조를 위해 전날 오후 6시께부터 아궁이에 장작으로 불을 피웠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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