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남부 나이트클럽서 총격… 용의자 포함 2명 사망

입력 2017-07-30 17:05  

獨남부 나이트클럽서 총격… 용의자 포함 2명 사망

34세 남성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서 다친 뒤 숨져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콘스탄츠 시에 있는 나이트클럽(디스코텍)에서 30일 오전(현지시간)으로 넘어가는 밤새 총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슈피겔온라인은 경찰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34세 남성 용의자는 디스코텍을 빠져나와 도주하던 중 경찰과 총격전 끝에 크게 부상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숨졌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사건 직후 경찰 특공대가 현장 주변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고 소개하고, 용의자의 총격 동기 등 사건 배경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지역 라디오방송 SWR은 다만, 용의자가 자동권총을 소지했다고 유일하게 보도했다. 또, 총격전 중 경찰 한 명이 다쳤지만 중상은 아니라고 일간 빌트가 전했다.

un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