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30일 오후 5시 14분께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남방 4.5㎞ 해상에서 고장으로 표류하던 2.3t급 모터보트가 해경에 구조됐다.
인천해경은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5명을 경비정에 옮겨 태우고 배를 왕산마리나로 예인했다.
해경은 수심이 얕은 곳에서 레저를 즐기다가 회항하려던 중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는 승선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mj@yna.co.kr
(끝)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7/30/AKR20170730061200065_01_i.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