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8·9월 해외송금 수수료 반값할인 이벤트

우정본부, 8·9월 해외송금 수수료 반값할인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해외송금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연다.

우체국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3천 달러 이하를 보내면 수수료를 50% 할인해 준다. 해외송금 서비스 중 SWIFT(스위프트)를 이용하면 수수료는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유로지로(Eurogiro)의 경우 수수료가 8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줄어든다.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해외로 송금하거나 다문화가정 고객인 경우에는 SWIFT나 유로지로를 수수료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우체국 해외송금 고객에게는 국제특급우편(EMS) 스마트접수 요금을 최대 15%까지 할인해 주며, 국제전화 001 무료통화 쿠폰(5천 원권)도 준다.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 100만 원, 아이패드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송금 수수료 할인 및 경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www.epostbank.go.kr),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우체국 SNS(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및 KT 홈페이지(www.olleh.com)에서 볼 수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