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부당해고 뒤 복직한 직원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하게 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철강업체 휴스틸[005010]이 31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휴스틸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18% 내린 1만5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스틸은 부당해고 판결을 받고 복직한 직원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하게 하고 복직 직원을 압박하기 위한 내부 매뉴얼까지 작성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로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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