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광명시는 청년 창업자에 이어 여성 창업자에게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아이디어와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여건이 어려운 여성에게 창업 자금·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추경에 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지를 둔 여성으로 올해 안에 창업이 가능하거나 창업한 지 2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시는 창업 특성과 실적 등을 평가해 최대 2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서는 8월 4일까지 이메일(puzsister@korea.kr) 또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청년 창업자에게 최대 5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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