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메카로, 엔터미디어 등 2개 법인이 최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31일 밝혔다.
메카로는 반도체용 전구체, 히터블록 등을 제조하는 벤처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48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1억원이었다.
엔터미디어는 골든브릿지제2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엔터미디어는 휴대용 노래반주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177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76개사로 늘어났다.
현재 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 기업 25개사, 외국기업 2개사 등 2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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