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군함도' CG 후반 작업에 기여

입력 2017-07-31 13:18  

부산영상위 '군함도' CG 후반 작업에 기여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개봉 첫날 97만 관객을 모은 영화 '군함도'의 컴퓨터그래픽(CG) 후반 작업에 부산영상위원회가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함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가 지원한 버추얼프로덕션 제작지원사업의 2016년도 지원작이라고 부산영상위원회가 31일 밝혔다.

부산영상위는 당시 이 사업에 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CG 후반작업은 디지털아이디어 등이 맡았다.






당시 작업에는 3D광대역 스캔, 멀티파노라마리그, 모션컨트롤카메라(MCC) 등 특수기술과 장비가 동원됐다.

'군함도'의 시각효과 후반작업을 맡은 김한준 디지털아이디어 슈퍼바이저는 "기본적으로 부산영상위원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해외의 고난도시각효과(VFX) 스튜디오와 기술 격차가 10년 정도 났지만 지금은 그 차이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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