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2017 홍이장군배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 중 선발된 50개 팀(초등학교 저학년 20팀·고학년 20팀, 중학교 10팀)이 참여한다.
조별예선을 거쳐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부는 각각 상위 8개 팀, 중등부는 상위 4개 팀이 부문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예선과 8강, 4강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며, 6일 정오부터 열리는 부문별 결승전은 MBC 스포츠+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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