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대공원이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갱년기 여성 치유와 태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2015년부터 청계산 자락의 5만㎡의 숲을 개방해 무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갱년기 여성의 스트레스·우울 완화와 태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갱년기 여성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 산림 치유 지도사가 함께한다.
'치유의 숲'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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