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뱅크 효과로 1일 장 초반 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0.83% 오른 12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2만4천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로 썼다가 차익 시현 매물이 나오면 다소 후퇴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영업 시작 5일 만에 100만 계좌를 돌파해 흥행에 성공했고 이로 인해 카카오의 가치평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삼성증권은 이날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의 가치평가 상승이 기여할 것이라며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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