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가 이달 14일까지 평일에도 야간 운행을 한다.
야간 운행 출발시각은 궁촌역과 용화역 모두 오후 7시다.
그동안 주말과 휴일에만 야간 운행을 했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용화리 간 5.4㎞ 구간이다.
해안선, 해송 숲 등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인기 많은 관광상품이다.
지난 2010년 7월 20일 개장했다.
이용객은 2012년 100만 명, 2015년 20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
개장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320만 명이 이용했고, 이에 따른 총수입은 2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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