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녹십자[006280]는 고혈압ㆍ고지혈증 복합제 '로타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로타칸은 고혈압 치료성분인 칸데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하나의 알약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
칸데사르탄은 혈관을 수축하는 물질 분비를 막아 혈압 강하를 돕고, 로수바스타틴은 나쁜 지방성분인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루 한 번 복용하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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