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1일 전북 임실군청에서는 새내기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시음회가 열려 관심이 쏠렸다.
시음회는 임실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개강한 바리스타 교육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17명의 교육생이 솜씨를 뽐내는 자리였다.
교육생은 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콜드브루 등 여러 종류의 커피를 즉석에서 만들어 직접 맛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6월 개강한 커피 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은 8주 동안 45시간의 교육을 마친 후 자격증을 취득했다.
심민 군수는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실 치즈 자원을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 = 이윤승 기자, 사진 =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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