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나흘 열전 마치고 폐막

입력 2017-08-01 16:58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나흘 열전 마치고 폐막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2017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폐막했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개국 5천7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폐회식에서 오현득 국기원장은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이 시장은 오 원장 등 3명에게 명예 시민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 시장은 환송사에서 "축제를 통해 쌓은 추억과 안양의 활기찬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해 달라"며 "안양시민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2018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제주에서 열린다.

b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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