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2017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폐막했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개국 5천7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폐회식에서 오현득 국기원장은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이 시장은 오 원장 등 3명에게 명예 시민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 시장은 환송사에서 "축제를 통해 쌓은 추억과 안양의 활기찬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해 달라"며 "안양시민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2018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제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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