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한 덴티움[145720]이 2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덴티움은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0% 오른 5만9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5만9천400원까지 올라 신고가 기록을 밀어 올렸다.
덴티움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402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31.5%, 72.5% 성장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중국 중심의 해외시장이 하반기에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내년에 이란법인이 신규로 가동돼 중동지역 영업 확대가 기대되며 중국시장의 장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현지공장의 제조인증 취득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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