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축제서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32)가 오는 10월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7'(이하 슬라슬라)에 출연한다.
슬라슬라 측은 지난달 1차 라인업으로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60)를 발표한 데 이어 2일 저스틴 허위츠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저스틴 허위츠는 71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라랜드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들려줄 계획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페스티벌은 스크린 뒤에 숨겨진 천재들을 조명하는 문화 축제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오는 8일 정오부터 멜론티켓에서 살 수 있다. 문의 ☎ 02-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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