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8-02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당정 "강남4구·세종 투기지역 중복지정…다주택자 양도세강화"


정부와 여당은 2일 서울의 강남4구,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치솟는 집값을 안정화하기 위해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고 금융 규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당정 협의를 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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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노루, 일본서 한반도로 방향 틀어 6일 제주도에 영향



일본 지역을 향하던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주말께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현재 노루는 중심기압 94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5m, 강풍 반경 28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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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의경에게 제일선 시위진압 맡기면 인권침해"



경찰이 시위 현장에서 의무경찰(의경)을 제일선에 배치해 진압 업무를 맡기는 관행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개선을 주문했다. 인권위는 현역의경 부모인 박모씨의 진정을 받아들여 경찰청장에게 집회·시위 현장에서 의경 병력배치 관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적절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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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90% "최저임금 인상 탓에 종업원 감축할 것"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인상된 7천530원으로 결정되자 소상공인 10명중 9명이 종업원을 감축할 계획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1∼28일 외식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일반 소상공인 사업주 532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설문을 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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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국내 첫 잠수함 수출…인니 해군에 인도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 해외에서 수주한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인도네시아에 넘겼다. 대우조선은 2일 옥포조선소에서 1천400톤(t)급 잠수한 한 척을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인도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배는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천400t급 잠수한 세 척 가운데 가장 먼저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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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요 9개 대학 입학전형료 10∼15% 인하할 듯



고려대·연세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사립대학 9곳이 올해 입학전형료를 1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9개 대학 입학처장은 최근 회의를 열고 다음 달 시작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형료를 지난해보다 대폭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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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학교비정규직 내년 시급 1만원…상시·지속업무 무기계약직



서울 지역 학교에서 일하는 조리원과 행정실무사 등 비정규직의 시급이 내년부터 1만원으로 오른다. 월급(209시간 근무·주휴수당 포함)으로는 매달 40만9천여원을 더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단시간 또는 단기근무 학교 비정규직에게 적용할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원으로 올해보다 24.4%(1천960원) 인상하는 방안 등을 담은 '학교 비정규직 고용안정·처우개선 정책 방향'을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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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재판 증인' 박근혜, 강제구인 또 거부…출석 무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한 데 이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2차 강제 구인도 거부해 결국 신문이 무산됐다. 특검팀은 2일 "서울구치소에서 이 부회장 등 뇌물사건 증인으로 채택된 박 전 대통령의 구인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집행을 거부해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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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IS보다 '중국 세력확장' 더 위협적으로 간주"



전 세계 주요국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기후변화를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지만, 한국은 그 무엇보다 중국의 세력확장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전 세계 38개국을 상대로 각국의 중대위협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결과 한국에서는 83%가 중국의 힘·영향력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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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수학올림피아드 10년만에 불참…작년 탈북사건 영향?



북한이 2007년부터 매년 참가해온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올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불참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불참에는 지난해 홍콩 대회에 참가한 북한 학생의 망명 사건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2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명예총장은 VOA와의 통화에서 "이름(명단)까지 나왔는데 끝내 북한이 참석을 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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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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