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대책 마련해야"

입력 2017-08-02 14:30  

전남도의회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대책 마련해야"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의회는 2일 "한빛원전 전면 가동 중단과 안전성 확보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내고 "그동안 한빛원전은 잦은 고장과 운전정지에 대해 철저한 원인 규명도 없이 재가동해 도민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확실한 안전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한빛원전 가동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전남도의회는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부실시공을 전면 조사할 것과 조사 내용 전면 공개, 관계자 처벌 및 재발방지책 마련 등을 정부와 원전 측에 촉구했다.

최근 한빛 4호기 상부 원형 돔과 하부 경계지점에서 빈 공간(공극)이 일부 발견됐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