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축구대표 이시카와, 올 시즌 끝으로 J리그 은퇴

입력 2017-08-02 16:10  

전 일본축구대표 이시카와, 올 시즌 끝으로 J리그 은퇴

(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전 일본 축구대표 미드필더 이시카와 나오히로(36·FC도쿄)가 2017시즌을 끝으로 18년 일본프로축구(J리그) 경력을 접게 된다고 2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시카와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뛰다 2002년 FC도쿄에 합류했다.

이시카와는 그의 공식 블로그에서 지난해 여름 수술을 받은 왼쪽 무릎 회복이 늦어져 고전해왔고, 지난 6월 말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 4차례에 걸쳐 국가대표로 뛴 이시카와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23세 이하 대표로 출전했고, FC도쿄가 2004년과 2009년 리그 컵대회인 나비스코 컵(현 르벵 컵)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y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