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3일 북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평안북도 지역은 오후에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면서 북부의 여러 지역과 중부의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 고온현상이 나타나겠다고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 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33, 20
▲중강 : 흐림, 30, 30
▲해주 : 구름 조금, 31, 10
▲개성 : 구름 조금, 34, 10
▲함흥 : 구름 많음, 27, 20
▲청진 : 구름 많음, 2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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