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광운대는 전자융합공학과 이병제(53)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서 주는 '2017 앨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광운대에 따르면 안테나 관련 분야 전문가인 이 교수는 SCI(국제과학논문색인)급 저널에 총 179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특허 88건을 등록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공로상을 수여한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