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한윤봉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혈당을 쉽고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혈당 측정용 무효소 고감도 나노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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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을 적용하면 혈당을 2초 이내에 고감도로 측정할 수 있다.
기존의 혈당 측정 센서보다 정확성과 안전성,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전북대는 설명했다.
연구 성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 교수가 제자인 라피크 아매드(Rafiq Ahmad) 박사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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