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365mc네트웍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지방흡입 인공지능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365mc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과 글로벌 IT 기업의 협업을 통해 지방흡입 인공지능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사례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365mc가 보유한 약 10만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건수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관련 IT 기술을 융합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365mc 측 분석이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의료진의 실력에만 의존하던 지방흡입 수술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더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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