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8/03/AKR20170803167800007_01_i.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7 삼순 데플림픽대회(청각장애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농아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3일 귀국했다.
김봉열 단장이 이끄는 대표팀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해단식 행사에 참가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역대 최다 메달을 가져왔으며 종합 3위를 기록해 3회 연속 '톱3' 안에 들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모든 경기를 마쳤고,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귀국했다.
선수단 본진은 2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터키 현지에서 항공기 연착과 발권 오류 등으로 일정에 맞춰 귀국하지 못했다.
아직도 24명의 선수단이 카타르 도하에 머물고 있으며, 이들은 4일 귀국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