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4일 대구·경북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4.3도, 포항 24.6도, 영덕 22.1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경주 34도 등 29∼3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를 비롯해 청도 등 경북 내륙 10곳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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