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4일 오전 9시 30분께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당고개행 열차 운행이 26분간 멈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4호선 상행선 코레일 열차의 동력장치에 문제가 생겨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4호선 전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 열차는 시흥 차량기지로 회송된 뒤 정비 중이며 4호선 열차는 현재 정상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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