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사용하지 않는 국가 소유의 땅을 국민에게 공개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익산국토청이 도로사업 추진 과정에서 잔여지 등으로 매수한 23필지 8천336㎡(1억2천만원 상당)이다.
익산국토청은 이달 중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 (www.onbid.co.kr)에 공개입찰 건을 공고할 방침이다.
최두석 익산국토청 보상과장은 "국유지 공개매각은 공공용으로 활용하지 않는 땅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것"이라며 "미사용 공공토지 매각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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