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케이블 방송사 CMB는 CMB충청방송 세종지점이 세종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인근 지역 SO들의 서비스를 받던 세종시를 최근 별도 권역으로 분리해 사업 허가 신청을 받았으며, 관계 기관 의견 조회와 시청자 의견 청취 등을 거쳐 티브로드와 CMB충청방송을 SO로 허가했다.
현재 CMB는 대전 충청, 광주 전남, 대구 권역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을 하고 있다.
김태율 CMB 대표는 "세종시민이 MB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고품질 방송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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