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500억원 푼다

입력 2017-08-06 11: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500억원 푼다

추경 통해 재원 확보…연말까지 저금리 융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0억 원을 낮은 금리로 빌려준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긴급 영업자금 600억 원과 시설자금 500억 원을 편성했지만, 이 가운데 90% 이상이 소진돼 추경을 통해 5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매장 구입(분양)에 쓸 수 있는 시설자금 200억 원과 매출 급감·임대료 급상승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긴급 자영업자금 300억 원이다.

이 가운데 시설자금 200억 원은 올 하반기 가산동과 문정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신규 입주를 앞두고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시는 이와 함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상 기준을 5개 분야에서 11개 분야로 넓혔다. 이를 통해 생활임금적용 기업, 경력단절 여성 고용 기업, 청년 고용 기업, 고성장 기업 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 자금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